6.15 선언 6주년을 기념해 광주에서 열린 6.15 민족통일 대축전이 16일 폐막됐습니다.
남북과 해외 대표단, 그리고 참관단등 5천여명은 16일 오전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체육행사에 이어 폐막식을 갖고 사흘간의 공식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북측 민간대표단장인 안경호 조평통 서기국장은 폐막사에서 "6.15 공동선언의 귀중함을 더욱 깊이 새겨 정세와 환경이 달라지더라도 통일의 길을 따라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단장의 폐막선언에 이어 참석자들은 '다시 만납시다', '우리는 하나' 등의 노래를 합창하며 평양에서 열릴 8.15 행사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습니다.
남북 대표단은 16일 오후 목포 유달산을 돌아보고 유달 경기장에서 축하공연을 관람한 뒤 17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평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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