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남부지방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에 걸쳐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사이 천둥·번개가 치면서 최고 8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장마전선이 제주지방까지 북상하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전남 일부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서울 경기와 충남, 호남, 경남과 강원 영서 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남해안과 섬지방에는 최고 초속 20m 안팎의 거센 바람까지 불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지방에도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고 있어 밤 사이 호우특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한라산 성판악에는 261mm의 폭우가 쏟아졌고 진도 130mm, 서울은 44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 경기와 강원, 영남지방에는 30에서 최고 80mm, 충청과 호남지방에도 최고 60mm 가량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14일) 밤이 고비가 되겠습니다.
[이춘식/기상청 통보관 : 밤 사이에 저기압 중심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고 국지적으로 집중호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장맛비가 내일 아침부터는 점차 그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오는 주말쯤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해 남해안과 제주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 차례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