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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음식점서 우리 쌀만 씁시다"

울산농협, 음식점에 인증서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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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밥쌀용 수입쌀이 본격 시판되고 있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음식점에서도 마음 놓고 우리 쌀을 먹을 수 있게 됐습니다. 울산농협은 우리 쌀만 사용하는 음식점에 인증서를 교부하는 '농협쌀 사용 인증제'를 도입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송장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울산농협이 남구 달동 한 음식점과 '농협쌀 사용 인증'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서'를 교부했습니다.

앞으로 이 음식점은 농협이 공급하는 우리 쌀만 사용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인증이 취소됩니다.

[최선영/음식점 대표 : 수입쌀하고 국산쌀하고 비교하면 비용문제는 많이 차이가 나요. 그러나 밥을해서 보면는 훨씬 맛있고 질적으로 좋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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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쌀 사용 인증서'는 밥쌀용 수입쌀 시판으로, 우리 쌀의 소비 감소와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또, 수입쌀의 주요 소비처인 음식점들이 사용하는 쌀의 원산지를 소비자들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섭니다.

[박석규/ 울산농협 지도경제팀장 : 음식점에서는 농협에서 인증하는 인정서를 받음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구축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우수한 우리쌀을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수입쌀 사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현재 음식점 50여곳이 '농협쌀 사용 인증' 울산농협에 신청했습니다.

인증대상 음식점은 한 달에 쌀 사용량이 200kg 이상으로, 울산농협에서 쌀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울산농협은 우리쌀 사용 캠페인을 통해 '농협 쌀 사용 인증' 음식점을 300여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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