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결전의 날입니다. 4년동안 흘린 태극전사의 땀이, 그리고 온 국민의 염원이 하나되어 토고에게 통쾌한 첫 승을 거뒀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거리응원에 나설 국민이 백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하는데요. 다행스럽게 비가 내리지는 않아 응원을 펼치기에 더없이 좋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온도 20도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어서 밤인데요 불구하고 따뜻한 기운이 가득할 것으로 보입니다.
" 내일, 제주부터 장마시작 "
오늘밤 뜨거운 열기가 지나고 나면 수요일인 내일(14일)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 아주 요란스럽게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비로 인한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서쪽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다가서면서 제주도 남쪽에 머물던 장마전선을 끌어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때문에 제주는 내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최고 120MM 이상 폭우 조심 "
이번 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강우량이 많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 제주와 호남지방에는 40에서 80MM의 비가 오겠고, 일부지방에는 120MM가 넘는 집중호우도 예상됩니다.
영남과 충청지방의 경우에도 30에서 60MM가량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일부지방은 강우량이 80MM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와 강원도, 울릉도.독도, 서해 5도에도 20에서 6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 천둥, 번개, 강풍도 조심해야 "
이번 비도 지난 주말에 내린 비처럼 아주 요란스러울 것으로 보입니다. 천둥,번개가 치는 것은 물론 순간적인 강풍이 불기도 하겠는데요.
특히 시간당 30MM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어 지반이 약한 곳은 산사태가 염려되기도 합니다. 특히 비가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가 내리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축대붕괴와 같은 피해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의 가능성도 있는데요. 이래 저래 이번 호우에 철저하게 대비하셔야 하겠습니다.
※ 더 자세한 날씨 정보는 SBS 날씨 사이트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