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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오십견 원인·병명은 '제각각'

젊은 층도 오십견 유사 증상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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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희/서울 개포동 : 항상 아픈 건 아니었고 손을 올리거나 할 때 어느 부위에서 통증이 계속 오더라고요.]

오십견이 2-30대 젊은 사람들에게 늘고 있는 이유는 심한 운동으로 어깨 관절에 부담이 갔거나 반대로 운동 부족으로 어깨 관절의 퇴행이 빨리 왔기 때문인데요.

어깨가 아픈 증세는 같지만 그 병명은 다양합니다.

[이종수/경희대 한방병원 교수 : 어깨 관절 주위에 석회가 생겨서 관절에 통증을 유발한다.]

관절에 생긴 석회가 원인이기 때문에 움직임이 가능한 방향으로 계속해서 운동을 해 주면 2-3개월이면 증상이 완화 됩니다.

이밖에도 어깨 힘줄이 끊어져서 오십견이 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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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어깨관전 전문병원 원장 : 어깨 회전근 손상으로 염증이 생기는 것이 오십견의 원인 중 하나다.]

특히 어깨 힘줄의 손상으로 인한 오십견은 통증이 나타났다 없어졌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서동수/전남 고흥군 :  어떻게 하면 괜찮아 병원을 안갔다. 갑자기 아무이상 없다가 아프니까 오십견인지 몰랐다.]

어깨 힘줄 파열로 인한 오십견은 수술로 치료가 가능한데 수술 시기가 빠를수록 완치율이 높고 부작용이 없습니다.

오십견과 혼동되는 증상 중 또 다른 하나는 중풍입니다.

중풍과 오십견은 모두 손떨림이 생기는데, 이 손떨림이 손과 발에 동시에 나타나면 중풍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손에만 나타난다면 목이나 어깨 질환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오십견 증세는 같지만 그 원인은 다양합니다.

따라서 가벼운 증세가 나타났을 때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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