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연예 사병이 아닌 일반병으로 입대해서 화제를 모았던 영화배우 원빈 씨가 결국 의병 전역했습니다. 입대한 지 7달 만의 일입니다.
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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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원빈이 7달 만에 군복을 벗었습니다.
전투화 대신 운동화를 신고 국군 춘천 병원을 나선 원빈은 '미안하다'는 말로 군 복무기간을 채우지 못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원빈/영화배우 : 마음이 무겁고 같이 생활했던 동료들을 남겨놓고 이렇게 나오게 돼서 미안함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원빈은 지난해 11월 입대 후 중부전선 최전방 부대에서 근무해 왔습니다.
일반 사병으로 철책선에서 근무하던 원빈은 두 달 전 왼쪽 무릎 십자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한 뒤 지난달 의병 전역 대상인 5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원빈/영화배우 : 산악 지형이고 행군을 하면서 좀 무리가 오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수술 기록을 통해 5급 판정을 내렸다며 전역 과정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빈은 당분간 연예활동 없이 재활치료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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