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발전을 위해 "미국과 싱가포르, 상하이 등의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물류, 경제자유구역 회의에서 "그동안 일본을 참고해 왔던 한계를 극복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지식 기반 서비스산업은 미국을 그리고 물류 산업은 싱가포르와 상하이, 두바이 등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중국과는 물류 산업에서 상호 보완적으로 역할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환발해만 개발 계획은 기회 요인을 잘 활용하면 한국에 불리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중·일 세 나라 사이에서는 "기술과 표준을 통합하고 교류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국이 가진 기술을 독점만 하지 말고 기술 표준 구축 과정에서 한 발 앞서 공세적으로 나가자"고 노 대통령은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물류 정책이 지지부진한 사례로 화물차의 택배차 전환 문제를 거론하면서, "앞으로는 국무조정실이 부처별 계획을 모아서 집행 시간표를 만들어 관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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