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와 주가지수 상승으로 축적된 중동 국가들의 투자 자금이 '친디아'로 불리는 중국과 인도의 부동산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쿠웨이트 GHI은행의 라페시 파트나이크 대표가 밝혔습니다.
파트나이크 대표는 미국과 중동 지역 주식시장이 올들어 지난해 만큼 활황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자금 이동의 첫 번째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또 그는 이자 지급을 금지하고 기본적인 경제 거래를 통해서만 이익을 얻으라고 규정하고 있는 이슬람 율법에 부동산 투자 펀드가 쉽게 부합된다는 점도 인기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6~7%, 중동에서 12~13%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아시아 지역에 뛰어드는 '모험'을 감행하면 20%대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