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버스와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그 충격으로 버스는 20m나 날아가 논바닥에 추락했고, 승객 19명이 다쳤습니다.
대전방송 이선학 기자입니다.
<기자>
시외버스가 도로옆 논바닥에 그대로 처박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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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는 형체를 알아 볼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오늘(5일) 오전 9시 반 쯤 연기군 남면 월산산업단지 앞 삼거리에서 승용차와 시외버스가 정면 충돌했습니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시외버스는 현장에서 무려 20여 m나 튕겨져 날아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9살 배 모 씨와 버스승객 등 1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안철수/목격자: 버스 앞에 어떤 분이 흙투성이가 돼서 살려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오늘 사고는 Y자로 만나는 삼거리를 주행하던 승용차와 버스가 서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도로는 평소에도 차량통행이 많아 사고가 끊이지 않는 곳이지만, 신호등 하나 설치돼 있지 않아 주민들은 매일같이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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