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이란이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 이사국 등의 핵개발 중단 요구를 거부할 경우 금융제재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 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일본은 이미 제재 수준을 미국과 협의중이며 자국의 외국환.외국무역법에 근거 해 이란으로의 송금중단 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일본은 이란 핵문제는 외교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취했다.
하지만 유엔과 미국을 중심으로 제재 움직임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측이 이들 국가가 제시한 ´이란 핵프로그램 중단을 위한 포괄적 인센티브안´을 거부하자 입장을 바꿨다.
일본이 제재에 나설 경우 이란은 일본으로의 원유수출 중단으로 맞설 것이 확실 시된다.
특히 이란은 일본과 공동추진중인 아자데간 유전개발을 백지화할 가능성이 높아 일본 경제에 타격이 예상된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