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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기 벼락 맞아 고장…KTX 지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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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일) 저녁, KTX 열차가 신호기 고장으로 멈춰 서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저녁 8시 20분 쯤 KTX 천안 아산역 부근에서 서울에서 대전으로 가던 열차가 신호기 고장으로 1시간 반 동안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천안 아산역을 지나는 KTX 열차 8편도 15분에서 55분씩 도착이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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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부산시 당리동 : 열차가 많이 늦어져서 집에 도착하면 차편이 있을 지 모르겠어요. 너무 불편한데요.]

철도공사는 벼락과 함께 소나기가 내리면서 신호기가 고장이 나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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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쯤 서울지하철 1호선 간석역 승강장에서 정신지체 장애인 46살 박 모 씨가 전동 휠체어를 탄 채 선로로 떨어져 전동차에 치였습니다.

박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3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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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부경찰서는 대낮에 주택에 침입해 집 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뒤 금품을 훔친 혐의로 2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2일 인천시 도화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집안을 뒤지다, 귀가한 집 주인 65살 백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3백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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