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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통 어로 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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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 옛날 우리 선조들은 바닷가에 돌로 제방을 쌓아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이 돌 제방을 독살이라고 부르는데, 충남 태안반도에서 독살을 복원시켜 체험관광상품화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인범 기자입니다.

<기자>

썰물과 함께 V자로 쌓은 돌 제방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어구가 없던 그 옛날 선조들이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던 독살입니다.

물 빠진 독살은 말그대로 물 반 고기 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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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늘을 펄떡이는 멸치떼와 함께 꽃게와 낙지, 오징어등 온갖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김수식/대구시 사계동 : 고기를 상당히 많이 잡았습니다. 그리고 직접 이렇게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가족들에게 아주 즐거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갯바위를 들춰 게와 고동, 조개를 잡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별주부마을로 유명한 태안군 원청리 해변가에는 5개의 독살이 복원돼 올 여름 관광객을 손짓합니다.

[김생우/태안군 별주부마을회장 : 독살이라는게 밀집된 지역에서 쓰입니다. 그래서 고기가 잡히게 되면은 6월달부터 체험객을 받을 겁니다.]

30만 원을 내면 독살 하나를 통째로 빌려서 독살 안에 들어있는 물고기를 모두 잡아갈 수 있습니다.

태안군은 100여 개의 독살 유적 가운데 10개를 복원시켜 올 여름 체험관광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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