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오늘(31일) 지방선거에서는 복잡한 투표방식 때문에 크고 작은 혼선과 소동도 일었습니다.
네, 오늘 투표장 주변모습 유병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복잡한 투표방식으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무효표가 속출하는 등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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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가 한번에 3장씩 두 차례에 걸쳐 모두 6장의 투표용지에 기표하는 1인 6표제 때문이었습니다.
[김춘미/수원시 매탄1동 : 용지가 여러장이니까 어느 투표함에 넣어야 하는지 그런 것도 잘 모르겠고...]
먼저 받은 투표용지 석 장 가운데 기표한 1장만 투표함에 넣어 나머지 두 장이 무효표가 되는 사례가 가장 많았습니다.
울산 광역시 중구 3선거구에서는 투표용지가 5장 밖에 안 나와 유권자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중구 3선거구의 광역의원 김재열 후보가 단독 출마해 투표없이 당선됐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쯤 전북 전주시 풍남동 제1투표소에서 68살 정 모 씨가 투표용지 석 장을 찢으며 소동을 피우다가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장애인인 자신의 딸 대신 투표하려다가 제지당하자 소동을 피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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