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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비밀' 풀 수 있는 열쇠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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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20대 청년 과학자가 수십 년 동안 뇌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에게 수수께끼로 남아 있던 뇌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열쇠를 찾아냈다.

호주 언론들은 31일 시드니 아동 의학 연구소에서 일하는 박사과정 학생 빅터 앤고노(25)가 뇌세포들이 서로 교신하는 방법을 알아냈다며 이는 뇌 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언론들은 앤고노가 찾아낸 것은 신다핀과 디나민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단백질의 교신 방법이라며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신다핀이 신경들간의 교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해왔었다고 지적했다.

앤고노는 자신이 연구한 결과 신다핀이 다나민과 함께 작용하면서 학습과 기억 등 뇌의 기능에 중요한 신경 세포 간 메시지 전달 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따라서 앞으로 과학자들이 간질이나 정신 분열증 등 뇌기능 장애가 왜 일어나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그것을 치료할 방법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앤고노의 연구는 호주 연방 정부의 연기기금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에도 곧 소개될 예정이다.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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