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환자/38세 : 1년 전부터 침침해지다가 흐릿해지고 안보여서 병원에 갔더니 백내장이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젊은 백내장 환자가 급격하게 느는 이유는 과다한 자외선 노출 이외에도 아토피를 앓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임승정/안과전문의 의학박사 : 아토피를 앓을 경우 눈의 염증으로 인해 백내장이 발병할 수 있다.]
아토피 치료제로 쓰이는 스테로이드 연고 역시 백내장을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백내장은 증세가 명확하지 않아 조기 진단이 어려운 것도 수술환자가 느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임승정/안과 전문의 의학박사 : 야외에 나갔을 때 눈 뜨기 불편하고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면 백내장 검사 필요.]
하지만 다행인 것은 백내장 수술 방법이 많이 간편해지고 수술 효과도 좋아졌다는 점입니다.
[백내장 수술 환자 : 수술한 쪽은 거의 안보였거든요, 근데 유리창을 새로 닦아 놓은 기분이에요.]
최근에는 백내장 수술로 시력 교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임승정/안과전문의 의학박사 : 최근에는 백내장 수술 기술의 발달로 백내장 수술로 노안교정도 가능하다.]
백내장 예방을 위해서는 눈이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특히 요즘같이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에는 선글라스나 모자를 쓰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시금치와 같은 녹황색 채소를 평소에 꾸준히 먹는 것이 백내장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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