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최고의 패션 아이템은 바로 다양한 종류의 하이힐입니다.
[이한아/24세 : 하이힐을 신으면 당당해 보인다.]
[김미주/22세 : 다리선이 예뻐 보인다.]
높은 구두를 신기 위해서 발이 아프고 굳은살이 생기는 것 쯤은 감수합니다.
[이한아/24세 : 발이 너무 아파서 진통제를 먹어본 적도 있다.]
[이해란/24세 : 하이힐을 신다보니 발이 발레리나 발처럼 모양이 변해버렸다.]
예뻐보인다면 아픈 것도 참겠다는 생각이 젊은 여성들의 발과 허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서진수/일산 백병원 정형외과 족부클리닉 교수 : 과도한 체중 부하로 발바닥에 굳은 살과 통증이
생긴다.]
높고 딱딱한 신발은 발가락을 신발 모양에 맞춰 기형적으로 변하게 합니다.
하이힐을 신게 되면 균형을 잃기가 쉽고 불안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전신의 근육이 긴장을 하게되고 피로를 느끼기 쉬워집니다.
그렇다고 하이힐을 신지 않을 수는 없을텐데요.
그래서 나름대로 발의 건강을 챙기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유지혜/21세 : 발 마사지기로 피로를 풀어준다.]
[김미주/22세 : 발크림으로 마사지 한다.]
잠자기 전 발 마사지를 하거나 잘 때 발에 쿠션을 받쳐서 몸보다 높게 유지해주면 발의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하이힐을 꼭 필요한 시간에만 착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서진수 교수/일산 백병원 정형외과 족부클리닉 : 중간중간에 편한 신발로 바꿔 신어주고 발을 주
물러 피로를 풀어준다.]
구두굽은 2~2.5cm 정도가 알맞고 신발을 너무 꽉 맞게 신는 것 보다는 어느 정도 여유있게 신는 것이 좋습니다.
(안미정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