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도쿄 시내 전철에서 한국인 유학생 신현구씨에 의해 목숨을 건진 일본인 여대생의 가족이 신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여대생의 어머니는 26일 오전 신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딸을 구해준 데 감사한다면서 직접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신씨는 여대생이 건강한 사실을 알게 된 데 만족한다며 만남을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구출된 여성은 도쿄에 사는 18살 대학생으로, 사고 당일 새벽 5시 반쯤 역 플랫폼에서 전철을 기다리다 빈혈로 선로에 떨어져 신씨에게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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