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을 막을 수 있다면 어떤 것도 감수하겠다는 미국인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ABC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미국 예일대학 러드 식량정책비만연구센터는 비만하지 않게 된다면 어떤 희생을 감수할 용의가 있는지를 몇가지 조건을 제시하며 구체적으로 조사했다.
4천283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거의 절반에 달하는 46%가 수명이 1년 단축되는 것을 감수하겠다고 답했으며 수명이 10년 단축되는 것도 감수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도 600명이 넘어 15%나 됐다.
342명은 비만한 아이를 갖는것 보다는 학습 능력에 장애가 있는 아이를 택하겠다고 답했다.
전문지 오비시티(비만)에 연구 결과를 발표한 말렌 슈워츠씨는 비만하지 않기위해 극단적인 희생을 하겠다는 사람들의 비율은 낮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비만을 피하기위해 극단적 희생을 감수할 용의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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