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입원 닷새째를 맞은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회복이 예상보다 더뎌 이번주를 넘겨야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퇴원하더라도 지방 선거 지원유세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신촌 세브란스 의료진은 오늘(24일) 오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상처 부위에서 20여 바늘의 실밥을 제거했습니다.
진단결과 상처부위가 예상보다 잘 아물지 않았다고 의료진은 밝혔습니다.
[탁관철/성형외과 교수 : 나머지 실밥은 내일 뽑을 예정이지만 너무 일찍 실밥을 뽑으면 상처가 벌어질 염려가 있어 상태를 봐가며 판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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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이나 합병증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항생제 치료는 계속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퇴원여부도 이번 주말이 돼야 알 수 있으며 퇴원은 다음주로 미뤄질 것으로 의료진은 보고 있습니다.
퇴원하더라도 근육 상처가 아무는 데는 4주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박 대표의 지원유세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박 대표는 오늘 한나라당 지방선거 후보자와 당원들에게 자필 편지를 보내 투표일까지 법을 어기지 말고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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