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앞 광장이 다시 한번 붉은 물결을 이뤘습니다.
클론과 YB 밴드, sg 워너비, 강타.
국내 톱 가수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죠?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서인데요.
거리에 모인 축구팬은 1만 2천여 명, 가수들은 팬들과 하나가 돼 그 어느때보다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태극전사들에 대한 기대, 스타들도 다를 게 없죠?
[이정/가수 : 물론 이겼으면 좋겠지만 무사히 좋은 경기로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sg 워너비/가수 : 부담갖지 마시고 지금까지 해 오셨던 것처럼 열심히 하시면...]
경기가 시작되면서 거리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대형화면으로 중계되는 경기 모습에 모두가 손에 땀을 쥐는 모습이죠.
후반 29분, 드디어 선취골이 터지고 거리는 열광의 도가니가 됐는데요.
경기는 아쉽게 무승부로 끝났지만 응원전은 오히려 열을 더했는데요.
[강타 앤 바네스 : 16강 넘어서 8강, 4강까지 우승까지 할 수 있다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태극전사들 화이팅!]
[클론 : 쿵따리 샤바라 추면서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태극전사 화이팅!]
시청앞 광장에서는 붉은 물결, 코리아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죠.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독일 월드컵에서, 또 한번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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