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국가연합 내 친서구적 성향의 ´구암´ 회원국 4개국이 구암을 상설적인 체계를 갖춘 국제조직으로 만드는데 합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그루지야, 아제르바이잔, 몰도바 등 4개국 정상들은 23일 키예프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구암´이란 이름의 국제조직을 만들고 회원국 사이의 자유무역지대 창설을 위한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조직의 목적은 민주주의 지역 공간을 조성하고 유럽과 대서양과을 통합해 단일한 에너지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며 "다음 단계는 국경과 관세업무를 통일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4개국은 러시아 지역패권을 견제하기 위해 지난 97년 각국의 첫 글자를 따서 구암을 결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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