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노사정 대표자회의 복귀를 유보했습니다.
민주노총은 23일 중앙집행위원회의를 열어 노사정대표자회의 복귀 여부를 논의했지만 찬반 의견이 엇갈린 끝에 복귀 논의 자체를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이수봉 민주노총 대변인은 "정부에 대한 불신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화에 참여하더라도 특별한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며 "당분간 대표자회의 복귀 문제를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비정규직법안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제3차 노사정 회의 이후 회의 참여를 거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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