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시민단체들이 구성한 \'2006 진주선거연대\'가 시의원에 출마한 한나라당 일부 후보들의 정책토론회 불참이유를 비난하는 성명을 22일 냈다.
진주선거연대는 "한나라당 후보들이 진주선거연대가 특정정당과 가까워 공정성을 기대할 수 없고 편파적인 토론회가 될 우려가 높다는 이유로 참여를 거부해 오는 23, 25, 26일로 연대서 계획한 정책토론회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연대는 "진주선거연대가 특정 정당이나 후보와 아무런 관계를 갖지 않았고 정책 토론회는 후보들의 정책을 유권자들에게 전달하는 장소인데 불참하는 것은 소지역주의에 안주하겠다는 잘못된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연대는 "이들 후보들이 특정정당 편들기라는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않으면 시민들의 명예를 훼손한데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혀 향후 연대의 대응방침이 주목된다.
(진주=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