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석성만(고령군 제1선 거구) 후보 등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 소속 지방선거 출마자 10명은 22일 상주시청 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입쌀 반대 투쟁과 함께 수입쌀을 안사고, 안팔고, 안받고, 안먹는 4불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출마자들은 "수입쌀 공매 후 불과 한달만에 미국산 칼로스쌀을 국내산 쌀로 바꿔치기하던 판매상이 적발되는 등 수입쌀 불법유통이 판치게 되리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며 "한미 FTA로 얻을 국익은 미국의 국익을 뿐 우리 국민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선거운동 기간에 한미 FTA 저지에 대한 농민과 국민들의 여론을 확산시킬 것을 최대의 목표로 삼고 활동할 것"이라며 "5.3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경북농업 발전과 농민이 살맛나는 진보적 지방자치를 실현하도록 투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상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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