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나라당은 이번 사건을 정치 테러로 규정하고 경찰이 사건을 왜곡 축소하려한다며 경찰청장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다른 야당들도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박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어젯(20일)밤에 이어 오늘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이번 사건을 야당 대표이자 차기 대선 유력 주자에 대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정치 테러라고 규정했습니다.
특히 음주측정 등 조사없이 범인이 술을 마셨다고 발표한 이택순 경찰청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검·경 합동 수사팀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어 오후 2시에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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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늘 하루 지도부 지원 유세를 취소했으며 각 지역 선거대책위원회와 후보자에 공문을 보내, 박 대표의 뜻에 따라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에 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오늘 오전 긴급소집된 선거대책회의에서 "한점 의혹 없이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나라당이 제안한 검·경합동 수사팀 구성 제안에 동의했습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도 철저한 규명을 촉구하며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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