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안타까운 사고가 유난히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경주에서는 도로 공사 중이던 작업자 두 명이 후진하는 굴삭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화재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이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0일) 오전 9시 반쯤 경북 경주시 충효동 도로확장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 49살 이모 씨와 52살 최모 씨가 굴삭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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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굴착기 기사 32살 문모 씨가 굴삭기를 후진시키다 앉아서 작업을 하던 두 사람을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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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30분쯤 경북 고령군 우곡면 50살 이모 씨 집에서 불이 나 혼자 있던 이씨가 불에 타 숨졌습니다.
불은 이씨의 집을 모두 태우고 한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정신지체장애 1급인 이씨가 부인과 며칠 전 심하게 다툰 뒤 부인이 집을 나갔다"는 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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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쯤 인천시 부평동의 한 2층주택 1층 41살 손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손씨와 7살난 아들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방화나 누전의 흔적이 없어 담뱃불 등에 의한 실화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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