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시민단체와 함께 이번 지방선거 후보들의 공약을 자세하게 점검했던 시간, 오늘(20일)이 이제 마지막 순서입니다.
광주 지역, 손석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열린우리당 조영택 후보의 대표공약은 문화 콘텐츠산업의 활성화입니다.
2013년까지 2조2천억 원을 투입해 7개 문화산업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영택/열린우리당 후보 : 지식기반산업으로 육성해 21세를 이끌어 갈 성장동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한나라당 한영 후보는 재래시장 살리기를 공약했습니다.
해마다 65억 원씩을 들여 통합물류센터를 운영하고 경영지원센터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영/한나라당 후보 :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생활을 뒷받침하기위해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민주당 박광태 후보는 화면표시장치인 발광다이오드, LED 밸리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334억원을 들여 9만2천여평의 단지를 조성해 광주를 세계 5대 LED 도시로 키우겠다는 겁니다.
[박광태/민주당 후보 : 각국에 있는 LED업체들이 광주로 몰려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오병윤 후보는 2만개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공약했습니다.
1천억 원의 필요예산은 국비와 시예산으로 조달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병윤/민주노동당 후보 : 21세기 복지사회에 접어들면서 복지, 의료, 교육 등에 있어서 사회적 일자리가 필요합니다.]
[김재석/광주 매니페스토 : 사업기간 단축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계획이 없는 것 같고, 광주 경제정책에 최우선 순위도 아닌 정책을 제시하고 있어서 아쉽게 느끼고 있고요. 광주 광산업 정책을 단순 재포장하는 것 같아서 참신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이런 공공부분의 확대를 위한 재정지출의 근거도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니페스토 추진본부는 서울과 광주 등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공약 가운데 분야별 우수공약을 선정해 오는 23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