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수사 의뢰한 고조흥 의원(포천·연천) 공천헌금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의정부지검 형사5부는 다음주 초 고 의원을 불러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19일 전해졌다.
검찰은 고 의원에게 돈을 건넨 이 모씨의 계좌를 추적하는 등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한편 지난주 이씨를 직접 불러 돈의 성격 등을 집중조사했다.
이씨는 검찰에서 고 의원에게 건넨 3억 원은 포천시장 공천과 관계 없는 돈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지난 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공천과 관련해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고 의원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의정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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