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호 태풍 '짠쯔'의 영향으로 중국 남부 해안지방에서 모두 21명이 숨지는 등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태풍 짠쯔는 18일 새벽 중국에 상륙한 이후 세력이 급격히 약해져 열대성 폭풍으로 변한 채 현재 저장성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중국 민정부 집계와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짠쯔의 내습으로 18일까지 푸젠성과 광둥성에서 각각 13명과 8명이 사망했습니다.
태풍이 상륙한 18일에는 120만 명이 대피했고 각급 학교가 임시 휴교했으며, 항공기와 선박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또 저지대 가옥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푸젠성에서만 39억 위안, 우리 돈으로 약 4천 6백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른 지방의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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