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5.3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1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5.18기념식에 참석한 각당 지도부는 광주에서 출정식을 가졌고, 후보들은 일제히 유세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 지도부는 광주 5.18기념식에 참석한 뒤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첫 격돌을 벌였습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당에 대한 비난은 자신이 받겠다며 인물과 정책을 보고 한번 더 밀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호남에서 가장 노력하는 당이 참여정부의 실정을 심판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여당은 지방선거 뒤 없어질 당이라며 정계개편의 중심이 될 민주당을 밀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는 보수정당을 심판하자고 촉구했고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표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서울시장 후보들도 표심을 잡기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강금실 후보는 수유리 4.19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강북 지역 거리유세에 나섰고, 오세훈 후보는 노량진 수산시장 등을 방문해 유세를 벌인 뒤 '참시민 선거운동 선포식'에 참석했습니다.
박주선 후보는 서민시장이 되겠다며 남대문 시장에서 출정식을 가졌고, 김종철 후보는 여의도 역에서 유세를 가진 뒤 시청앞에서 공약을 발표했으며, 임웅균 후보는 여의도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