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17일) 하루 반등했던 주가가 미국발 악재의 영향으로 하루 만에 폭락하고 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의 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편상욱 기자! 지금 주식시장 어떻습니까?
<기자>
우리 주식시장이 뉴욕증시 급락소식에 직격탄을 맞아 개장직후부터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무려 37.78포인트나 떨어져서 1363.6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9.03포인트나 떨어져서 652.21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은 미 다우존스 지수가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외국인이 팔자에 나서면서 60일 이동평균선과 120일 이동평균선을 차례로 하향 이탈했습니다.
경영권 분쟁이 가열되고 있는 현대상선이 10% 이상 큰폭 상승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곤,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내 종목들이 모두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최근 주가 급락이 과도하며 추가 하락 가능성은 작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글로벌증시의 동반 급락세를 유발했던 미국의 금리인상과,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증시에 지나치게 반영돼 있어서 곧 진정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코스피지수는 1,350선 부근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시가 다시 반등하려면 오는 6월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