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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부재자투표소 첫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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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에서 독도 부재자 투표를 위해 오는 25일 독도에 부재자 투표소가 처음으로 설치된다.

울릉군 선관위는 18일 "지금까지는 선관위 직원들이 독도에 임시 기표대를 설치한 뒤 투표용지를 대신 우편으로 발송했다"며 독도에 정식으로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에 따라 25일 오전 해경 경비정을 타고 동도에 입도해 동도 헬기장에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하게 된다.

투표 대상자는 독도에 주소지를 둔 김성도(65.울릉읍 독도리 산 20의22)씨 부부와 시인 편부경(51.서울 거주)씨, 독도경비대원 37명 등 모두 43명이며 시인 편씨는 투표 당일 독도에 입도해 투표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사실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선거부터 정식으로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울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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