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 전체 인구의 81%가 지방선거 유권자로 나타나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노령화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횡성군이 작성한 5.31 지방선거 인명부에 따르면 전체 인구 4만3천486명 가운데 만 19세 이상의 유권자는 3만5천219명으로 81.02%로 집계돼 유권자가 아닌 주민은 10명 가운데 2명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 유권자는 갑천면이 87.9%로 가장 높았으며 횡성읍은 76.67%로 가장 낮아 농촌지역인 면 단위로 갈수록 만 19세 이하 인구비중이 심하게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중·장년층과 노인층이 유권자의 대부분을 차지하자 횡성지역 출마 후보자들도 이른 아침부터 농촌들녘을 누비며 농심얻기에 나서는 등 연령 특성에 맞는 득표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횡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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