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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선거전' 사실상 막 올랐다

오늘 후보등록 마감…내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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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31 지방선거 선거전이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내일(1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갑니다.

윤영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오늘 오후 2시 현재 9천 6백 14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마감 시간인 5시까지는 만 천여 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은 2.8대 1 정도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2002년 지방선거때의 2.5 대 1보다 다소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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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내일부터 선거 전날인 오는 30일까지 13일간의 공식 선거전에 돌입합니다.

그러나 선거전은 이미 시작된 분위기입니다.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오늘 충남 천안에 이어 광주를 방문해 부패한 지방권력을 심판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통적 지지기반인 호남 지역 공략을 통해 대반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나라당은 이에 맞서 오세훈, 김문수, 안상수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여, 수도권 공동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여론조사상의 우세를 수도권에서부터 확실히 굳혀간다는 전략입니다.

공식 선거전 첫날이자 5.18인 내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민주당 지도부는 모두 광주에서 첫 유세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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