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대표들과 교수이 17일 과천 청사에서 이치범 환경부 장관을 만나 미군기지 오염 협상과 관련해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협상이 진행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의견서에서 미측의 토양오염 정화뒤 기지 반환, 반환 대상 미군기지의 환경오염 실태 공개, 미군기지 오염의 제도적 해결을 위한 외교 노력 등을 요구했습니다.
미군측은 지난4월 '토지 반환을 위한 실행 계획서'를 통해 토양오염 부분은 제외한 채 일부 지하수 오염만 정화하고 반환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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