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조작 파문에도 불구하고 줄기세포 연구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17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연 기자간담회에서 "줄기세포 연구는 오는 29일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에서 기획연구단의 기획 결과를 최종 확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생명공학계의 사기진작을 위해 6월 하순쯤 대전 생명공학연구원에서 노무현 대통령 등 고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공학육성보고대회'를 열고 연구지원 방침을 밝힐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동물복제의 경우 서울대 김대용 교수팀이 개 복제 등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4억 원의 연구비를 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대 수의대의 동물복제 연구인력 30명도 전원 구제해 동물복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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