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자외선이 강해지면서 거리에는 이미 각양각색의 선글라스를 쓴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얼굴의 반을 가리는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나 날렵한 느낌을 주는 보잉 스타일의 선글라스가 대세를 이룹니다.
[김성환/ 제주도 : 보잉 선글라스가 무난하고 코디하기도 좋고 잘 어울려서 즐겨 쓴다.]
[한지현/서울 영등포구 : 동그란 뿔테가 유행이라 (구입할 생각이다.)]
오래된 영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나무 테 선글라스는 1940년대에 유행했던 스타일입니다.
동그랗고 작은 렌즈 모양이 귀여운 느낌을 줍니다.
1960년대 선글라스는 재키 스타일로 잘 알려진 오버사이즈가 대세를 이룹니다.
얼굴의 반을 가리는 커다란 렌즈와 플라스틱 뿔테, 짙은 렌즈 색상이 특징인데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일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백주현/고객 : 15년 전에 쓰던 것도 지금 쓰고 있다.]
1980년대 선글라스는 특이하고 개성이 강한 스타일들이 강세를 보입니다.
주로 댄스가수들이 선호하던 스타일로 작고 짙은 색상의 동그란 렌즈가 특징입니다.
이미 시작된 2006년 여름에는 몇 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60~70년대식 오버사이즈 선글라스의 유행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단순한 플라스틱 뿔테에서 더 나아가 플라스틱과 메탈이 섞인 믹스 앤 매치 스타일은 올 여름 선글라스의 가장 큰 특징인데요.
[최윤선/ 업계 관계자 : 포인트 장식으로 자개가 들어가 있어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아이템이다.]
또한 렌즈의 색상은 핑크색, 밝은 파랑색 등 한층 다양해졌는데요.
예년에 비해 밝아지고 화려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돌고 도는 유행 선글라스 스타일!
오래 전에 쓰던 복고풍 선글라스로 올 여름, 진짜 멋쟁이가 되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