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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버블 , '경고' 보다 '대책 마련'을...

[아파트값 2030% 내릴 것] 청와대가 부동산값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올랐다는 이른바 버블 세븐 지역을 지목한 뒤 경제 고위 관료들이 앞다퉈 버블 붕괴 경고를 내놓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자료를 가지고 하는 건지 청와대와 입을 맞추기 위한 것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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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20-30% 내릴 것]

청와대가 부동산값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올랐다는 이른바 '버블 세븐' 지역을 지목한 뒤 경제 고위 관료들이 앞다퉈 버블 붕괴 경고를 내놓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자료를 가지고 하는 건지 청와대와 입을 맞추기 위한 것인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추병직 건교부 장관의 붕괴 시작 발언에 이어 오늘은 김석동 재경부 차관보가 나서 부동산 시장의 버블에 많은 사람이 공감한다며 이를 무시할 경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용민 세제실장은 예상 하락폭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지금보다 20-30% 내릴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 말이 얼마나 사실로 확인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그러나 정부 당국자가 이렇게 무책임한 말들을 쏟아내는 게 과연 바람직한가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말대로 되지 않을 경우 정부의 정책 불신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경제정책 담당자로서 버블 붕괴가 우려된다면, 이에 따른 경제 충격을 막을 장치를 고민하는 게 정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달아오르는 광주]

5.3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오늘 끝나면서 내일 새벽 0시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오는 30일 밤 12시까지 정확히 13일간입니다. 여야 각 당 지도부는 내일 일제히 광주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마침 내일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이어서이기도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광주 전남이 가진 의미가 남다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 지역민심이 민주당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열린우리당 쪽으로 돌아설 것인지, 또 이에 따른 호남표의 향방이 수도권 선거에까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후보 등록 마감일의 표정과 이색 후보들도 8시 뉴스에서 소개합니다.

[대학 6년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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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4년만 다닌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졸업자의 평균 재학기간은 5년 11개월, 6년이라는 뜻입니다. 외환위기 이후 매년 1개월 정도씩 평균 재학기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재학중 해외 단기 연수 등을 다녀오는 경우가 많아지기도 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일자리 얻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겁니다.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것보다 학교를 다니면서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낫다는 점도 있습니다.

8뉴스는 이밖에

[저소득 여성에 육아비 지원] [5.18 전야제] [젊은층 피부 비상] [로봇, 꿈을 꾸다] [박지성, 정경호 재활 후 훈련]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리보는 8뉴스의 일부 내용은 실제 방송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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