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경찰서는 보험금을 노리고 아버지를 살해한 뒤 이를 감추기 위해 집에 불을 질렀다가 자신의 9살 된 아들까지 숨지게 한 혐의로 31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아버지 집에서 64살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집에 불을 질러 자신의 9살 된 아들을 숨지게 하고 형과 조카 등 일가족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직업이 없던 이씨는 지난 3월 말 아버지 명의로 보험에 가입한 뒤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이 같은 일을 꾸몄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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