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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등록 첫 날, 5천여 명 등록

모레부터 본격 선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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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31 지방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16일)부터 이틀동안 후보자 등록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모레부터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후보자 등록 첫 날인 오늘 전체 3천8백여개 공직에 대해 5천명 이상이 후보자 등록을 마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서울시장의 경우 여야 5당 후보들이 오전에 직접 또는 대리인을 통해 등록을 모두 마쳤습니다.

선관위는 후보자들이 등록 과정에서 제출한 신상정보들을 선관위 홈페이지에 속속 게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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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의 경우 강금실 후보는 재산이 -4억1천8백만원, 세금은 3억4천5백만원을 냈다고 신고했고 오세훈 후보는 재산이 36억2천만원, 세금은 2억1천4백만원을 냈다고 신고했습니다.

후보 등록은 내일 오후 5시까지이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모레부터 시작돼 오는 30일 자정까지 계속됩니다.

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 경쟁률을 2.8대 1정도로 예상했는데, 이는 지난 2002년 지방선거 때 경쟁률 2.5대 1보다 다소 높습니다.

오는 31일 선거에 앞서 치러지는 부재자 투표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동안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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