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국립공원 일대에 잇따라 불을 지른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 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39살 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 씨는 지난 달 28일 서울 우이동 북한산 국립공원의 대동문 방향 5백여 m 지점에서 불을 지르는 등 모두 22차례에 걸쳐 국립공원 일대에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경찰에서 최근 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한 뒤에 생계가 어려워져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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