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국(무소속) 청원군수 후보는 15일 "군수에 당선되면 다목적 행정타운을 조성해 군청을 이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15일 청원군청에서 핵심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3선 군의원 출신으로 청주시내에 위치해 교통체증 등 문제를 유발하는 군청사 이전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힌 뒤 "이전 장소를 어디로 정할 지는 (당선된 뒤) 군의회 등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청사 이전비는 현 군청 건물 매각과 함께 20만평 규모의 택지개발에 따른 부가가치 비용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행정타운 외에 문화타운, 복지타운, 농업경제타운 건설을 군 균형발전을 위한 4대 테마별 건설계획으로 발표했으며 군민들이 원하고 1대1의 대등한 관계라면 청주시와의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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