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노동조합이 리처드 웨커 행장의 출근을 저지했습니다.
14일 밤부터 본점 로비에서 철야 대기하고 있던 외환은행 노조 50여 명은 15일 오전 9시10분쯤 본점에 도착한 웨커 행장의 출입을 저지했으며, 웨커 행장은 시내 모처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외환은행 노조는 "은행 존립을 포기한 은행장은 은행에 있을 필요가 없다"며, "지금 사태의 모든 책임은 론스타와 은행장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권에서는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을 앞두고 외환은행 내부 갈등이 악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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