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5.31 지방선거가 이제 1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중앙선관위 손지열 위원장은 조금전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공명선거와 투표참여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참공약을 선택기준으로 삼자고 당부했습니다.
진송민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손지열 위원장은 오늘(15일) 대국민 담화문에서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에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이번 선거가 지역살림을 꾸려나갈 일꾼을 뽑는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민의 의식이 바뀐만큼 선택기준도 달라져야 한다며 "정당과 후보자는 실천가능한 참공약으로 당당하게 경쟁해야만 선택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지열/중앙선거관리위원장 : 지금부터 누가 어느 정당이 내 고장 발전과 우리 가족의 풍요로운 삶을 책임질 수 있을 지 꼼꼼히 살펴보아 주십시오. 비방이나 흑색선전이 더 이상 득표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선관위는 다음 주 초에 유권자 가정으로 후보자의 정책공약, 재산내역 등이 담긴 선거공보를 배달할 예정입니다.
또 내일부터 이틀 동안 후보자등록이 실시되고 모레부터 오는 30일 자정까지 공식선거운동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투표는 오는 31일 새벽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실시되며, 유권자는 비례의원들까지 포함해 모두 6개의 선거에 투표하게 됩니다.
선관위는 모두 3천 8백여 자리가 걸린 이번 선거에 1만 1천명 정도가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며 경쟁률을 2.8대 1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