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체니 미국 부통령이 9.11 테러 발생 뒤 NSA 즉, 국가안보국에 대해 대테러 전쟁의 일환이라며 영장없이 국내 전화와 e-메일에 대해 도청을 하도록 촉구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최근 부시 대통령이 CIA, 즉 중앙정보국 국장에 지명한 마이클 헤이든 장군이 불법 도청의 중심 인물이라고 익명의 정보 관계자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체니 부통령의 대변인인 리 앤느 맥브라이드는 체니부통령이 테러분자들을 상대로 한 감청일뿐 국민들을 상대로 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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