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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사망률, 여름보다 겨울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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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기력과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 다가올 여름철의 무더위가 걱정되실 텐데요.

그러나 실제로 여름보다는 겨울철에 노인 사망률이 더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상청 기상연구소가 지난 98년부터 6년동안 6대 도시의 65세 이상 고령자의 사망수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인 12월·1월·2월의 월별 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11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철보다 평균 사망자가 15%나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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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높아질수록 노인들의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기존의 연구결과를 뒤집는 내용입니다.

또 여름철의 경우, 기온이 32도를 넘어서면 생체리듬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기상연구소 측은 밝혔습니다.

특히, 열대야가 보름 이상 이어지면서 최고 38도까지 치솟았던 지난 94년 7월말 무더위 때는 서울의 하루 평균 사망자가 180명으로 다른 때의 평균치보다 75%나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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