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광태 광주시장 후보는 10일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관련된 자료 수백점을 최근 완공된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김대중 홀\'에 전시할 수 있도록 김대중컨벤션센터에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전세계에 인권과 평화의 메시지가 되고 있는 김 전 대통령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을 광주에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1970년대부터 소장하고 있는 김 전 대통령 관련 자료들을 모두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1970년대부터 김 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온 동교동계 출신인 박 후보는 김 전 대통령과 과거 민주화 운동을 함께했던 사람들을 포함해 시민들도 김 전 대통령의 자료를 기증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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