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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 '군면제'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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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후보 측 허동준 부대변인>

김문수 후보의 병역 문제에 대해 직접 해명을 요구한다. 병역과 재산은 최소한의 검증이 필요하다. 진대제 후보에 대한 병역과 재산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면 직접 해명하겠다.

김문수 후보는 언론 공개자료에서 71년 신체검사에서 중이염으로 면제됐다고 밝혔다. 중이염은 귀 고막이 일시적으로 터져 나중에 자연 치유되거나 병원 치료로 완치된다고 한다.

중이염은 진단 5, 6개월 이후 재검을 받고 재검 여부로 최종 면제 여부가 결정되는데, 김 후보는 재검을 받지 않고 바로 면제를 받은 것으로 보여줘. 또 중이염으로 면제 받을 정도라면 상당한 청력 장애가 예상되는데 보청기 끼고 다닌다는 이야기 없다. 이부분이 의혹의 핵심이다.

경기도민에게 직접 해명해야 할 것이다. 어느 병원에서 중이염 진료를 받았는지, 그리고 신체검사를 다시 받았는지 여부도 밝혀달라. 또 군 면제를 받았다면 청력 장애가 있을 텐데 현재 청력 해명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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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 측 박종희 대변인>

열린우리당의 논평에 대해 김문수 후보측은 한마디로 "일고의 가치도 없으며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김문수 후보는 3번의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단 한점의 의혹도 없는 검증받은 정치인이다.

김 후보는 장티푸스에 걸려 사경을 헤매다 국군보안대 요원에 끌려 강제 징집돼 국군 통합병원에서 중 3때 걸렸던 중이염이 악화돼 징집면제 판정을 받았다. 군 면제 문제는 김 후보에게 따질 것이 아니고 당시 면제판정을 내린 군의관에게 물어 보면 잘 알 것이다.

이번 열린우리당 논평을 접하면서 지난 대선에서 이회창 후보의 아들 병역문제와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파렴치한 '김대업 사건'을 떠올릴 수 밖에 없다.

열린우리당은 1천 1백만 경기도민과 국민들을 허탈하게 하는 네거티브 공세를 즉각 중단하고 정책선거, 깨끗한 선거로 정정당당하게 이끌 것을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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