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기획 부동산'의 대부 김현재 씨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대규모의 땅을 헐값에 사들인 뒤에 이 땅에 개발 계획이 있는 것처럼 속여서 최고 10배 가까운 폭리를 취한 혐의로 모 지방신문사 사주 김현재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3년 제천시 청풍면 계산관광지 내의 펜션부지를 개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것처럼 속여 95명에게 비싼 값에 되팔아 1백7억 원을 챙기는 등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비슷한 수법으로 2백12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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