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주변 해역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된 동원호 선원들의 석방협상이 장기화되는 것은 납치세력 사이에서 협상타결 조건에 대한 이견이 있기 때문이라고 외교통상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납치세력과 직접 교섭할 수는 없다는 원칙아래 동원수산측과 협조해 소말리아 과도정부는 물론 인근 국가와 미국 등과 협력해 석방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선원중 일부가 말라리아에 걸렸다는 동원호 선장의 주장에 대해 "말라리아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말라리아 증세로 의심되는 만큼 협상경로를 통해 약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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